Diary/Book Review
2024. 5. 9.
Product Owner
이 글은 KkoHMa's Review Diary에도 함께 포스팅 한 글입니다.이런 것까지 신경 쓰는구나! (p.7)프롤로그부터 머리를 한대 맞은 듯한 느낌이었다. 우버는 고객이 필요하다고 느끼기도 전에 유저가 차량을 조금 더 잘 인식할 수 있도록 차 색상이 서비스에 나타난다. 이미 그것이 필요하다고 생각도 미처 하지 못하였는데, 이미 우버는 그 경험을 유저에게 제공했다. 몰랐다면 아무 생각하지 않았을 UX에 카카오T에서 택시의 위치에 그저 광고 아이콘이 뜨는 한국의 서비스가 조금은 부끄러워지는 순간이었다. 잘 고려된 UX는 유저에게 불편 해소가 아닌 감동을 준다. 책 페이지를 넘긴지 몇 장 되었다고 이미 나는 이 책의 매력에 빠져버렸다. 증명된 경험과 그의 Tip이 책의 저자인 김성한은 2017년 포브..